Ⅹ【 &

분류 전체보기 +316

앨런 튜닝은 튜링 머신과 튜링 테스트를 통해 컴퓨터와 인공지능의 선구자로 알려진 인물인데요. 튜링 기계는 지금의 CPU의 동작과정을 이론적으로 제시하였고, 튜링 테스트는 기계가 지능을 가질 수 있는지 여부를 테스트하는 과정을 제안하였습니다. 따라서 후대의 최초의 컴퓨터를 개발한 인물이라고 알려진 그의 스승 폰 노이만보다 앨런 튜링이 실제적 컴퓨터의 개발자라고 여기는 사람도 많구요. 인공지능의 실제 가능성과 그 기준을 마련하였다고 해도 과연이 아닌데요. 이러한 업적 덕에 앨런 튜닝은 전산학과 정보과학의 아버지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다양한 앨런 튜링의 업적은 휴대에 많은 영향을 미쳤는데요. 따라서 이런 공로를 기리기 위해 튜링상이라는 컴퓨터 분야의 노벨상과 다름없는 상이 나오게 되었구요. 2014년에는 이미테이션 게임으로 영화로 그의 모습이 표현되었습니다.



이런 앨런튜링의 최후는 그의 업적과 명성에 비해 좋지 못하였는데요. 동성애 혐의로 체포되어 거세형을 받게 되었고 그 후 3년 후 독이 든 사과를 먹고 자살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한입 베어먹은 사과가 애플의 로고에 영향을 미쳤다는 속설도 있는데요. 공식적으로 애플사는 뉴턴에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41세의 생애에 컴퓨터 과학분야에서 엄청난 공로를 세운 앨런 튜링인데요. 그의 업적 덕에 전산학은 더욱 발전하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앞으로 앨런 튜링 못지 않은 천재가 또 나올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