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유전자 가위 기술은 특정 DNA 부위를 잘라서 사용을 하는 유전자 편집 기술을 말하는데요. 즉 이를 이용하면 DNA 짜집기를 하여 유전자적으로 발생되는 각종 문제를 교정하는데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론상 매우 혁신적이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보니 유망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유전자를 재결합한다는 것이 생명공학분야에서 접근하기에는 제약사항이 많아서 아직까지는 시기상조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유전자의 염기서열은 어느정도 알려졌지만 유전자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가위처럼 분리시키는 일은 사실 쉽지만은 않은데요. 주목을 받은지도 얼마되지 않아서 기술개발이 완료되는데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걸릴 것만 같네요. 다만 언젠가 기술이 완료되어 생명공학쪽과 유전학쪽에서 널리 이용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