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m2 몇 평일까?

59m2 몇 평인지 궁금해서 찾아보셨나요?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방문하거나 부동산 정보를 찾아볼 때, 공식적으로는 제곱미터(㎡) 단위를 사용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평'이라는 단위가 훨씬 직관적으로 와닿습니다. 특히 '국민 평수'로 불리는 59㎡는 2~3인 가구가 가장 선호하는 면적인데, 막상 '이게 예전의 몇 평짜리 아파트지?' 하고 물으면 바로 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59㎡가 정확히 몇 평인지 계산해 드리고, 다시는 헷갈리지 않도록 평수 계산법과 함께 반드시 알아야 할 '전용면적'과 '공급면적'의 차이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아직도 '평'이 더 익숙한 이유

정부는 2007년부터 공식적인 법정 계량 단위로 제곱미터(㎡)를 사용하도록 의무화했습니다. 하지만 수십 년간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 잡은 '평'이라는 단위의 익숙함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특히 아파트의 넓이를 가늠할 때 "거실이 몇 평", "안방이 몇 평" 하는 식으로 공간을 '평' 단위로 인식하는 것이 훨씬 쉽기 때문에, 건설사와 부동산 업계에서는 여전히 '24평형', '33평형'과 같은 표현을 마케팅 용어로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공식 단위인 제곱미터와 익숙한 단위인 평을 자유자재로 변환할 수 있어야 내가 원하는 집의 실제 크기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핵심 계산법: 59㎡는 정확히 17.8평입니다

결론부터 명확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면적을 '평'으로 변환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은 제곱미터(㎡) 값을 3.3058로 나누는 것입니다. 하지만 더 쉬운 방법은 제곱미터(㎡) 값에 0.3025를 곱하는 것입니다. 이 공식만 기억하면 어떤 면적이든 쉽게 평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 계산 공식: 제곱미터(㎡) × 0.3025 = 평
• 계산 적용: 59㎡ × 0.3025 = 17.8475평

계산 결과, 59㎡는 약 17.8평입니다. 여기서 많은 분들이 "어? 나는 24평이나 25평으로 알고 있었는데?"라는 의문을 가집니다. 그 이유는 바로 '전용면적'과 '공급면적(분양면적)'의 차이 때문이며, 이것이 평수 계산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입니다.

- 전용면적 (59㎡ = 약 17.8평): 현관문 안쪽의 순수한 우리 집 내부 공간(방, 거실, 주방, 화장실)을 말합니다.
- 공급면적 (약 80㎡ = 약 24평): 전용면적에 계단, 복도, 엘리베이터 등 같은 동 입주민과 함께 사용하는 '주거 공용면적'을 더한 것입니다.

즉, 우리가 흔히 '24평형 아파트'라고 부르는 것은 실제 우리 집 내부 넓이인 전용면적이 아닌, 공용면적이 포함된 공급면적을 기준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전용면적 59㎡'는 '공급면적 기준 약 24평형 아파트'라고 이해하시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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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전용면적(㎡) 평수 변환표

자주 접하는 아파트 전용면적을 평으로 변환하고, 일반적으로 불리는 '아파트 평형'을 함께 정리했습니다. 이 표를 통해 면적에 대한 감각을 쉽게 익혀보세요.

'곱하기 0.3025'와 '공급면적'을 기억하세요

이제 '59m2 몇 평'인지, 그리고 왜 '24평형'이라고 불리는지 명확히 이해하셨을 겁니다. 핵심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제곱미터(㎡)에 0.3025를 곱하면 '평'이 된다는 것. 둘째, 우리가 흔히 말하는 '몇 평형 아파트'는 우리 집 실제 넓이인 '전용면적'이 아닌 공용면적이 포함된 '공급면적' 기준이라는 것. 이 두 가지만 기억하신다면 앞으로 부동산 정보를 볼 때 숫자 뒤에 숨겨진 실제 공간의 크기를 훨씬 정확하게 파악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