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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톨로지(Ontology)를 사용한 모델링은 실세계에 있는 데이터를 기계가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개념화하여 만든 모델을 만드는 기술을 의미하는데요. 이런 온톨로지 모델링에서 사용하는 언어가 바로 온톨로지 언어입니다. 온톨로지 언어에는 xml형태에서 발전을 해왔으며, RDF에서 RDFS, SWRL, DAML-OIL을 거쳐 현재는 OWL이 주로 이용되고 있어요.



먼저 온톨로지 언어의 기초인 RDF(Resource Description Framework)는 XML메타데이터를 그래프 형태로 연결고리를 표현한 것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온톨로지의 기본 구성인 클래스와 속성 그리고 인스턴스를 관계로 연결한 것을 포함합니다. 여기에서 계층화를 두어 스키마를 표현 한것을 RDFS라 하고 있어요. 기본적으로 Ontology Language를 익히실 때 RDF는 꼭 알아두셔야 합니다.




다음으로 미 국방부에서 온톨로지를 활용하고자 만든것이 DAML이구요. 이와 OIL이 혼합되어 이용된게 바로 DAML+OIL입니다. 이게 현재 w3c표준으로 사용되는 OWL의 뼈대가 되었어요. OWL은 Ontology Web Language로 클래스와 속성, 객체를 잘 연결할 수 있는 구조를 표현하구요. 현재는 대부분 OWL로 온톨로지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규칙기반의 언어인 SWRL을 통해 룰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시맨틱웹 기술에서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로 확장되어 미래핵심기술로 자리잡을 온톨로지인데요. 과연 온톨로지 언어도 어떻게 발전을 하게 될지 궁금합니다.